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애플이 아이폰15를 출시했더라고요. 뉴스에서도 많이 보셨을 텐데, 대체 얼마나 일해야 우리는 이 아이폰15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각 나라별 아이폰 지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아이폰 지수란 무엇일까?
아이폰 지수. 처음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에는 꽤나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빅맥지수처럼 아이폰 지수가 있다니. 아이폰지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피코디가 매년 발표하는 지표랍니다. 그런데 이 지표가 왜 중요하냐고요? 아이폰의 가격과 각 나라의 평균 임금을 조합해 아이폰을 구매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노동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죠. 생각만 해도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이폰을 사려면 얼마나 일해야 할까?”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전세계 여러 나라의 상황까지 궁금해지네요.
2. 국내에서 아이폰15를 사려면?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폰15 프로 128GB 모델을 손에 넣기 위해 얼마나 많이 일해야 할까요? 준비된 답은 바로~!! 약 10일입니다! 네, 정확히는 10.1일입니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월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렇게 계산되는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래도 열흘이면 괜찮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열흘 동안의 노동을 아이폰에 투자한다니!”라고 느낄 수도 있죠 그리고 “어? 나는 열흘도 안걸리는데?” 또는 “열흘 밖에 안걸린다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최저시급의 기준이 아닌 평균의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인기와 가치를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3. 각 나라별 아이폰 지수는?
아이폰을 사기 위해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스위스입니다. 스위스의 직장인들은 불과 4.2일만 근무하면 아이폰15 프로를 구매할 수 있다네요! 미국은 5.3일, 그리고 우리나라는 10.1일로 16번째로 짧은 시간이 걸립니다. 반대로 가장 오래 일해야 하는 나라는 튀르키로, 무려 123.7일이나 노동을 해야 아이폰 하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보면서 각 나라의 경제 상황과 생활 수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우리나라도 16번째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4. 내 생각은?
이 모든 정보를 통해 제가 느낀 점은 아이폰 지수를 통해서도 나라마다의 경제 상황과 생활 수준을 엿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등수를 보면 세계적으로도 꽤 높은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15 프로를 구매하기 위해 10일 동안의 노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조금은 무거운 생각도 듭니다. 아이폰 지수를 통해 각 나라의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를 생각이 들면서 감사함과 함께 소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네요. 목표가 있다면 평균이 아니라 하루만 일해도 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